디알비동일, 제조공정 Data 활용한 머신러닝 경진 대회 개최
- 산업데이터공학 지역 우수 인재들 참가
- 우수 사례는 DRB의 스마트 제조 전환 가속화 토대로 활용
디알비동일(대표이사 류영식)이 부산대와 부경대가 함께하는 ‘글로벌 공급망 혁신을 위한 산업 빅데이터 교육연구단’(사업단장 윤원영)과 를 개최했다.
6월 15일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디알비동일이 부산대, 부경대와 Big Data · AI 연구개발 협력 협약(2월 17일)을 맺은 이후 진행한 첫 프로젝트다.
산업데이터공학 석박사 과정의 지역 우수 인재들로 구성된 총 6개 팀이 참가해 디알비동일의 제조공정 Data를 활용하여 진행한 연구 프로젝트 결과들을 발표했다. 이 중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대상 1팀, 우수상 2팀, 장려상 3팀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 총 400만원을 시상했다. 대상은 디알비동일 제조공정 반제품의 물성을 예측하여 공정 레시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한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박기군(외 4명)팀이 수상했다.
디알비동일은 이변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한 결과 사례를 제조공정의 Big Data · AI 전환 실무 프로젝트 계획에 반영하여 디알비동일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제조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토대로서 활용할 계획이다.
한편 디알비동일과 글로벌 공급망 혁신을 위한 산업 빅데이터 교육연구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▲기술자료 및 데이터 교환 등 제조 환경 관련 기술정보 교류 ▲연구개발 사업의 공동 수행 ▲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인적 교류 ▲학술정보를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등 지역의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.